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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타임즈

리트 3주 앞으로...지금 필요한 건 '시험 당일처럼'

관리자 2026-06-29 조회수 42

AI 생성 이미지.

 


법학적성시험(LEET)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법조인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전문가들은 남은 시간의 성패는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 신체적·정신적 컨디션을 관리해 ‘자신만의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것에 달려있다고 조언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수면과 기상 패턴이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에 잠을 줄이려는 시도가 많지만, 무리하게 잠을 줄이기보다는 최소 5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시험 진행 시간에 맞춰 기상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뇌는 잠에서 깨어난 후 2~3시간이 지나야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므로, 실제 시험 시작 시간보다 최소 2시간 여유를 둔 기상 습관을 몸에 익혀두어야 한다.


바른 식습관도 뇌의 에너지원 확보와 직결된다. 시간에 쫓겨 식사를 건너뛰거나 간단히 때우다 보면 체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로 이어지기 쉽다. 균형 잡힌 식단의 규칙적 섭취,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거창한 식사가 아니더라도 규칙적인 시간에 뱃속에 음식을 넣어 뇌 활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다 먹는 야식은 소화 불량과 수면 방해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목·어깨 통증과 긴장성 두통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움직임으로 완화할 수 있다. 공부 시작 전, 자리에 앉아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10분~3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을 하면 기분 전환과 학습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시험까지 남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의 집중력 관리도 중요하다. 무조건 공부 양을 늘리기보다 공부와 휴식의 경계를 명확히 하며 쉬는 시간을 지켜야 집중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뇌에 새로운 자극이 오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학업 환경을 바꾸거나 과목을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뇌에 자극을 줘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극심한 압박감과 무기력감을 다스리는 멘탈 관리 역시 필수적이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명상이나 호흡법 등으로 다스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금부터는 ‘시험 당일처럼’ 생활해 보기를 권한다. 시험 당일처럼 시간에 맞춰 기상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며, 실제 시험 시간대에 맞춰 학습하는 루틴을 반복하면 낯선 시험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지금은 무언가를 더 채워 넣기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안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루틴을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시기다. 무리한 계획 대신 건강한 리듬을 유지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페이스 관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 로스쿨타임즈(https://www.lawschooltimes.com)